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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새롬 “나 늘 괜찮은 거 알지?”…동영상도 파경도 이긴 ‘환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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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이 이혼 후에도 여전히 밝은 모습을 보였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김은수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이찬오 셰프와 이혼 소식을 전한 후 첫 근황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새롬은 26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에어키스 캠페인 참여 영상에 등장해 “에어키스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굉장히 기분 좋다. 저에게 괜찮냐고 안부를 물어봐주신 양재진 원장님께도 고맙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며 “우리 자주 보잖아. 나 늘 괜찮은 것 알지? 우리 형 고마워”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앞서 김새롬의 소속사 초록뱀 이앤엠은 “지난 2015년 8월 결혼한 이찬오 씨와 김새롬 씨는 그동안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현재 협의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새롬은 결혼 4개월 만인 올해 초 남편 이찬오 셰프가 무릎 위에 여성을 앉혀 놓은 동영상이 공개되며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당시 “부부가 모두 아는 지인”이라고 해명했지만 이후 두 사람은 별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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