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2016 MBC 방송연예대상’의 대상 후보 김수라, 김성주, 유재석, 정준하 등 4인이 축하공연을 꾸민다.

올해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김구라, 김성주, 유재석, 정준하까지 총 4인의 대상 후보가 확정됐다.

2015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자인 김구라는 이번에도 강력한 대상 후보다. '라디오스타'부터 '복면가왕' '마이 리틀 텔레비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만큼 대상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유재석은 11년째 MBC의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이끌어 온 MC이며, 김성주도 ‘복면가왕’의 메인MC로 안정적인 진행을 맡아 대상에 한걸음 다가섰다. 여기에 ‘무한도전’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준하가 다크호스로 이름을 올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이들은 올해 ‘MBC 방송연예대상’ 무대를 통해 각기 다른 무대로 4인 4색의 축하공연까지 펼칠 것으로 예정되어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이들은 29일에 펼칠 ‘MBC 방송연예대상’ 특별공연을 위해 바쁜 방송활동에도 불구하고 노래와 안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구라-김성주-유재석-정준하의 특별공연은 ‘2016 MBC 방송연예대상’을 통해 오는 29일 오후 9시 30분 생방송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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