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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경’ 이상미, 명상과 요가수련 위해 인도 다녀와..“11월엔 저를 찾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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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미 트위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경호 기자] MBC '대학가요제' 대상 출신인 밴드 익스(EX)의 이상미(33)가 결혼 1년여 만에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5일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미는 2014 년 10월 연상의 영화음악감독 정모 씨와 결혼했지만 2016년 초 합의 이혼했다. 지난 2014년 10월 결혼한 두 사람은 1년 후 별거 기간을 거쳐 올해 초 합의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미는 2012년 몇몇 지인들과 음악 봉사활동을 위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결성한 밴드를 통해 보컬과 기타리스트로 정씨를 처음 만났다. 1년 반의 교제를 하며 결혼에 골인했지만 합의이혼에 이르게 됐다.

이상미는 지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익스의 보컬로 출연, '잘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았다.

결혼으로 잠시 연예활동을 중단했던 이상미는 이혼 후 명상과 요가수련을 위해 인도를 다녀오는 등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정씨는 여러 상업영화의 음악감독으로 현재 왕성하게 활동중이다.

이상미는 지난 9월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떠납니다 인도. 비행기 티켓을 받고 나니 설렘이 춤이 절로 나오고 막. 이러고 막. 아이 신나. 인도. 요가 여행. 11월엔 저를 찾지 마세요. 수린더싱그 선생님 만나러. 리시케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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