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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닥터 김사부’ 메이킹 공개, 촬영현장 ‘낭만 대신 메스’…케이크 커팅도 메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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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촬영 현장에서 한석규 깜짝 생일 파티를 했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낭만닥커 김사부’는 촬영 현장도 낭만적이었다. ‘낭만닥터 김사부’ 제작진은 주연배우 한석규의 깜짝 생일파티 장면을 담은 메이킹영상을 공개했다.

10일 공개된 SBS월화드라마 ‘낭만닥터김사부’ 메이킹 영상에서는 선배 연기자 한석규를 위해 생일 축하 케이크를 준비하는 서현진, 유연석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촬영 중 한석규의 생일 케이크에 몰래 불을 붙이는 서현진과 유연석은 해맑은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후배들의 깜짝 파티를 새까맣게 모른 채 촬영 준비를 하던 한석규는 갑작스레 등장한 케이크를 보자 덩실덩실 춤을 췄다.

한석규는 소원을 빌라는 서현진의 말에 "소원은 뭐 별로 바랄게 없는데"라면서도 "그러면 문득 생각나는 게 박수진 감독하고 20회까지 잘해가지고"라며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다.

하지만 주위에서는 "유인식 감독은 필요 없냐"라고 농담을 건넸고 한석규는 "그 쪽은 괜찮아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유연석은 "커팅 하셔야죠. 메스!"라며 메스를 건네는 센스를 발휘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은 “낭만닥터 김사부는 촬영 현잔도 낭만적이다” “메스로 케이크 커팅하는 경험, 진짜 의사 아니면 의사 역을 하는 배우뿐 이겠지” “센스 터지는 유연석, 촬영 현장 분위기 정말 좋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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