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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호 '요섹남' 변신, 못하는게 뭐야? 가수 뺨치는 의외의 능력자 '등극'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동호 기자] SBS 수목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에 출연 중인 배우 이민호가 극 중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변신을 예고했다. 지난 13일 ‘요섹남’으로 변신한 이민호의 스틸컷이 공개되며 시청자의 기대감을 키웠다.

이민호의 요리하는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의외의 능력도 화제를 모았다. 바로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이다.

이민호는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가수 아닌 가수 같은 반전 배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방송에선 이민호가 숨겨진 가창력의 소유자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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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명단공개' 캡처)


이민호는 이 방송에서 “노래를 부르게 된 배경은 많은 국가의 팬들을 만나며 부르게 됐다”고 말했다. 오로지 팬들을 위해서 노래를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이민호는 노래 실력 향상을 위해 가수 케이윌에게 레슨을 받고 뮤지컬 배우인 박준면에게 노래를 사사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이민호가 하늘색 니트를 입고 심플한 앞치마를 두른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이민호는 양파를 다듬으며 재료를 준비하고 있는데 능숙한 칼질은 물론 조리기구를 다루고 음식을 하는 모습이 매우 자연스러워 보인다는 평가다.

이민호가 정성을 담아 만든 음식은 바로 토마토 파스타다. 파스타를 그릇에 담은 뒤에도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플레이팅을 하는 그의 모습에서 요섹남의 다정함이 물씬 베어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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