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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라 아내, 평생 바람에 강제로 내쳐지기까지…“피눈물 흘리는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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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행복'에서 배우 김희라와 아내 김수연 씨의 결혼생활이 소개됐다.


[헤럴드경제 법이슈=김은수 기자] 배우 김희라 아내가 남편의 평생 외도에 피눈물을 흘렸다.

13일 밤 방송된 EBS '리얼극장 행복'에서는 김희라와 아내 김수연 씨 결혼생활 스토리가 전해졌다.

이날 김희라 아내 김수연 씨는 이날 방송에서 신혼 초부터 김희라의 외도가 시작돼 40년 내내 이어졌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또한 김수연 씨는 김희라의 외도로 인한 마음고생으로 급기야 귀까지 멀었다고 고백했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이었으며, 4개월간 전혀 안 들리는 상태로 생활했다고.

또한 김수연 씨는 과거 김희라와 외도를 저질렀던 여자들에게 욕설을 들었다면서 "나는 그냥 다 듣고 있었다. 욕을 할 줄 몰랐기 때문이다. 나도 여자라서 그런지 악에 받치더라"면서 "그 때 심경은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다"고 비참했던 심경을 고백했다.

김수연 씨는 김희라가 전혀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자, 서운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김희라는 "나는 아내에게 미안한 게 너무 많다. 어떻게 사과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issuepl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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