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 사흘째 이어지는 아침 추위가 옷깃을 단단히 여미게 하는 가운데 오늘 아침도 서울 영하 3.5도로 출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5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는 누그러져 주말에는 평년 기온에 가까워진다. 야외 활동을 계획해도 좋겠다.

낮은 기온으로 추웠지만 연일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대기는 점차 건조해지고 있다.

수도권에는 사흘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작은 불씨라도 한 번 더 확인하셔야 겠다.

오늘도 낮부터는 구름이 걷히고 전국이 대체로 맑다. 다만, 수도권에는 오전까지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기북부지역은 한낮에 6도 안팎을 보인다. 찬바람에 체감 온도는 이보다 낮겠습니다. 경기동부지역 낮 기온, 여주 6도, 가평 7도 등 평년 기온을 3도가량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남부지역, 공기는 비교적 깨끗하다.

내일 전국에 비소식이 있다. 수도권에는 낮부터 밤까지 비나 눈이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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