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의 손목 자해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24일 새벽 설리가 응급실을 찾았을 당시 만취상태 였다는 관계자의 증언이 관심을 끈다.

설리는 24일 새벽 손목에 부상을 입고 매니저와 함께 서울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자해를 시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이에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부주의로 인해 생긴 부상”이라고 해명했다.

같은 날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설리가 병원을 찾았을 당시 만취상태였다”며 “치료 당시 술 냄새가 났다”고 밝혔다.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손목에 자상을 입었다면 루머가 맞는 것 아니겠나?” “아무래도 최자와 연애 전선에 이상이 생긴 것 같다”고 짐작하며 자해 루머에 힘이 실리고 있는 분위기다.

한편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처 측은 설리와 최자의 결별설에 대해 “사생활이므로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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