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홍상수 감독, 결국 이혼하나…‘김민희’ 때문인가?
이미지중앙

사진=OSEN

[헤럴드경제 문화팀=김재범 기자] 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에 휩싸이며 희대의 스캔들 주인공이 된 홍상수 감독이 결국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9일 홍 감독은 부인 조모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을 냈다. 이번 이혼 조정 신청에 대해 홍 감독의 주변 지인들은 “잘 알지 못한다”며 놀라는 분위기다.

홍 감독은 이미 김민희와 불륜설 이전에 협의 이혼을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홍 감독의 ‘불륜설’이 터진 뒤에도 아내인 조씨는 “가정을 지키겠다”는 뜻을 언론과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홍 감독과 조씨는 1985년 미국 유학 시절 만나 결혼해 31년 째 부부관계를 유지해 왔다. 슬하에 대학생 딸이 하나 있다.

홍 감독은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통해 김민희를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하면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