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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스타' 심형탁, 초자연적 현상 경험담 고백 "유체이탈 순간이동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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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 심형탁이 초자연적인 현상(?)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심형탁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 있던 커플이 나가더라. 근데 안주가 너무 많이 남았길래 내 접시에 덜어놓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그 커플이 다시 술집으로 들어왔다. 그는 "커플이 없어진 안주를 찾았다. 그때 유체 이탈이 됐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또 "지하철을 탔는데 빈자리가 딱 하나 있었다. 자리에 도착할 때쯤 가방을 벗고 앉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의자에는 이미 아주머니가 앉아 있었다는 것.

그는 "조용히 일어나 옆 칸으로 이동했다"며 민망했던 일화를 전했다. 이에 윤종신이 "그건 아주머니의 순간 이동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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