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배우 이민호가 SBS새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첫 방송을 앞두고 대본 인증샷을 남겼다.

16일 이민호는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푸른바다의전설 #허준재 #이민호 #20161116 #PM10:00”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휴양지의 여유로운 풍광 속에 마치 그림처럼 의자에 앉아 대본을 읽고 있는 이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화이트 컬러 수트 차림은 풍광과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모습이다.

이를 본 팬들은 “푸른 바다의 왕자 Feel이다” “수, 목요일은 무조건 ‘푸른 바다의 전설’ 본방사수” “이민호가 인어라고 해도 믿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SBS 새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스토리다. ‘별에서 온 그대’를 잇는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