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장영준 기자] 국민그룹 god가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수많은 아이돌 그룹의 컴백 열기가 한창인 가요계에 데뷔 18년 차 국민그룹 god가 내년 1월 반가운 컴백 소식을 알렸다.

2014년 완전체로 가요계에 복귀해 정규 앨범 발매는 물론 완성도 높은 라이브 콘서트로 국민 그룹의 위상을 보여준 god. 이 다섯 남자의 절대 끝나지 않을 이야기 god 전국투어 콘서트가 2017년 1월 서울을 시작으로 지방 5개 도시 투어에 돌입한다.

god의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은 바로 '2017 god to MEN Concert'. 지금까지 아름다운 하모니로 친근한 무대를 선사했던 이들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품격 있는 턱시도를 차려입 다섯 남자의 무한한 매력이 라이브 무대를 통해 펼쳐진다.

'거짓말' '길' '미운오리새끼' 등 모두가 사랑한 god의 명곡들에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더해져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2017 god to MEN Concert'는 2017년 1월 6일에서 8일까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대구 일산 광주 부산 등 전국투어로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전국투어의 포문을 열 서울 공연의 티켓은 11월 17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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