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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시간차트;View] 블랙핑크, 트와이스 못 넘나...음원차트 각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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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YG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와 블랙핑크가 음원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블랙핑크는 1일 0시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 및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스퀘어 투’(SQUARE TWO)의 더블타이틀곡 ‘불장난’과 ‘스테이’(STAY)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했다.

현재(오전 9시 기준) ‘불장난’은 네이버뮤직, 올레, 지니, 벅스, 소리바다, 엠넷, 몽키3에서 1위에 올랐고 멜론에서는 트와이스의 ‘티티’(TT)에 밀려 2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스테이’는 올레 지니 벅스 소리바다 엠넷에서 2위, 네이버뮤직 몽키3에서 3위, 멜론에서는 8위에 진입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4일 세번째 미니앨범 ‘트와이스코스터:레인1’(TWICEcoaster : LANE1) 타이틀곡 ‘티티’(TT)를 발표했다. 앞서 ‘우아하게’ ‘치어업’(CHEER UP)을 히트시킨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곡 역시 발매와 동시에 정상을 차지했고 현재까지도 상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는 YG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불장난’과 ‘스테이’를 가뿐히 제치고 정상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트와이스의 ‘티티’는 멜론 1위, 네이버뮤직 몽키3 2위, 올레 지니 벅스 소리바다에서 3위, 엠넷에선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은 블랙핑크가 앨범을 발매한 당일이기 때문에 실시간차트는 충분히 변동의 가능성이 있다. 더구나 장르의 변화를 꾀한 블랙핑크의 신곡이 이전에 발표했던 ‘휘파람’ ‘붐바야’에 비해 현저히 중독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보면 이 차트의 성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반면 트와이스는 지난 앨범 타이틀곡 ‘치어업’을 통해 ‘샤샤샤’ 신드롬을 일으켰던 것처럼 이번엔 ‘너무해’로 유행 열풀 바통을 이어가는 모양새다. ‘너무해 너무해’ 안무영상 및 무대 모음 영상들은 SNS에서 주말동안 최고 200만 조회수가 넘는 것은 물론 여전히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며 네티즌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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