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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인보우 해체, 지숙이 예고? “숙소 정리하고 따로 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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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이보우가 해체를 결정했다


[헤럴드경제 문화팀] 그룹 레인보우 해체 소식을 전했다.

28일 DSP미디어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7년여간 DSP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로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 해온 레인보우가 11월 12일부로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며 “레인보우 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충분한 대화를 나눴지만 아쉽게도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해체를 공식 발표했다.

레인보우 해체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지난해 지숙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을 당시 숙소 관련해서 언급한 내용이 분열 조짐 아니었냐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당시 지숙은 “레인보우가 2015년에 숙소를 정리하고 각자 생활을 한다더라”는 컬투의 질문에 “우리가 걸그룹 치고 꽤 오래 같이 살았다. 그래서 지금 따로 안 살면 시집갈 때까지 혼자 못 살 것 같더라. 그래서 따로 살아보자고 했다”며 숙소 생활을 하지 않는 이유를 전한 바 있다.

인터넷상에 팬들은 “아마도 레인보우가 숙소 생활을 정리 할 때부터 해체 수순을 밟은 게 아니었을까” “레인보우 해체 정말 속상하지만 멤버들이 행복한 길이라면 응원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레인보우는 지난 2009년 11월 첫 미니앨범 ‘가쉽 걸’(Gossip Girl)로 데뷔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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