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 ‘썰전’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이 박근혜 대통령에 일침을 던졌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썰전'에 등장해 “박근혜 대통령은 이미 대통령이 아니다. 가지고 있는 권한도 모두 박탈해야 한다”며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앞서 이재명 시장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세월호 참사가 이 모든 사태의 출발점”이라며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당시 도저히 국가 지도자라 볼 수 없는 행동을 했다”고 발한 바 있다.
또 자신의 SNS에는 “세월호 참사, 최순실, 굿, 7시간, 국정원, 사이비 교주, 이런 단어들이 뒤죽박죽 떠오른다. 진실을 알려 달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는 세월호가 침몰하는 과정에서 7시간 동안 박 대통령의 행적이 묘연했던 것을 두고 일각에서 "박 대통령이 최순실의 사주를 받아 굿을 벌였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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