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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어송라이터 오왠, 앵콜공연도 오픈 매진..공연형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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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싱어송라이터 오왠(O.WHEN)의 앵콜 공연이 또 한 번 오픈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브릿팝 발라드 ‘콜 미 나우’(Call Me Now)로 컴백했던 오왠은 첫 소극장 단독공연이 오픈과 함께 매진되며 팬들의 앵콜 공연이 쇄도 했다. 이후 한 달여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소극장 공연이 또 한 번 매진되며 새로운 공연형 아티스트로서의 가벼운 첫걸음을 뗐다.

지난 5월 데뷔 EP ‘웬 아이 비긴’(When I Begin)을 발표하며 단숨에 주목 받는 아티스트로 떠오른 오왠은 23일 가을의 대표적인 페스티벌 그랜드민트페스티벌(GMF)에도 출연하며 새로운 싱어송라이터의 등장을 알렸다.

첫 출연한 이번 GMF에서는 1시30분 첫 공연순서에 11시부터 관객들이 줄서 기다렸으며 공연 중 입장제한이 될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를 통해 생중계 됐던 영상에서도 가장 많은 댓글과 관심의 하트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에 뛰어난 가창력과 송라이팅 능력을 겸비한 오왠은 데뷔 5개월만에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데뷔 앨범인 ‘웬 아이 비긴’(When I Begin)이 K-indie 차트에 재진입 7위에 오르며 조용한 역주행을 보이고 있다.

오왠의 앵콜 소극장 공연은 12일 강남구 대치동 마리아칼라스홀에서 열린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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