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그룹 빅뱅 멤버 탑이 의무경찰 선발 시험에 응시했다.

탑은 25일 오전 9시 서울 기동본부 본관 2층 상무관에서 진행된 제348차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응시했다. 이번 선발시험에서 탑은 서울청 특기병으로 지원했다.

빅뱅 탑 의무경찰 시험 응시 사실은 의무경찰 홈페이지에 공개된 선발 시험 응시자 명단을 통해 알려졌다. 의무경찰 홈페이지에는 1987년생 최승현(탑 본명)이 기재돼 있다.

탑이 의무경찰에 선발될 경우 내년 초 입대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오는 11월 11일 오후 5시 의무경찰 측이 선발자 명단을 공개하기 전까지는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

의무경찰에는 현재 슈퍼주니어 멤버 시원, 동해가 복무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