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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특근’, 한국판 ‘맨인 블랙’ + 봉준호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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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김재범 기자] 새로운 프로젝트 ‘특근’(제작: 문와쳐 |감독: 김건)이 영화 속 스틸과 함께 배우들의 강렬한 존재감이 드러났다.

최근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특근’은 괴생명체가 점령한 대한민국 특수 요원들의 반격과 사투를 그린 SF 추격액션 블록버스터다. 언론시사회 전 공개된 스틸은 괴수 잡는 요원, B.U.G(Bureau of Unidentified Genes)로 완벽 변신한 김상중 김강우 주원 세 배우의 강렬한 존재감과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요원 ‘정봉’ 역의 김상중과 냉철한 원칙주의자 요원 ‘효찬’으로 분한 김강우, 패기 넘치는 신입 요원 ‘기웅’ 이 된 주원의 모습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스틸로도 확인할 수 있듯이 김상중 김강우 주원의 완벽한 조화를 기대하게 만든다.

‘특근’은 장편영화로의 가능성을 열고 35분가량의 파일럿 웹무비 형태로 온라인에 선공개하는 신개념 프로젝트다. 웹무비와 스토리를 연계한 네이버 금요웹툰 ‘특근’이 2화까지 공개되면서 독보적인 크로스오버 콘텐츠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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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남자 배우 케미는 물론 ‘특근’ 메가폰을 잡은 김건 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단편영화 ‘멈추지마’로 일본 도쿄 국제 단편 영화제 대상을 수상하고 '단편 영화의 칸'으로 불리는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초청된 인재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혁신적인 프로젝트의 완성을 위해 ‘명량’ ‘도둑들’ 등 충무로 최고의 스태프들이 전격 합류해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크리쳐물과 추격물을 혼합한 새로운 장르의 영화를 완성할 것이다.

김상중 김강우 주원 최고의 남자 배우들이 펼치는 열연과 더불어 최고의 SF 제작진들까지 합세해 주목 받는 ‘특근’은 21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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