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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 모델 뺨친다"…이민정, 피렌체 현지서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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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라치아)

[헤럴드경제 문화팀] 최근 밀라노 패션위크,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2017 S/S 컬렉션에 초대되어 화제가 됐던 배우 이민정이 패션지 '그라치아'의 커버 모델로 변신했다.

그라치아는 이민정의 밀라노 일정을 함께 하며 쇼에 참석해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생생한 순간을 포착해 18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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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라치아)

밀라노 일정을 마친 후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본사가 있는 피렌체로 이동한 이민정은 이번엔 '슈즈 포 스타'라는 아주 특별한 프로젝트의 주인공이 됐다. '슈즈 포 스타'는 할리우드 배우들이나 톱 셀레브리티만을 초대해 페라가모의 장인들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구두를 만들어주는 프로젝트.

이민정은 패션쇼는 물론 '슈즈 포 스타'의 과정들을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후문. 또한 피렌체 현지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 현장에선 화려한 패턴의 드레스와 가방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 프로 모델 같다는 찬사가 끊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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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라치아)

패셔너블하게 변신한 이민정의 화보와 그녀가 평소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대해 털어놓은 진솔한 인터뷰는 오는 20일 발행되는 패션지 '그라치아' 11월호(통권 제 84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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