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시온 김예령 (출처=김예령 SNS)
KBO리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소속 투수 윤석민과 결혼을 발표한 배우 김시온이 임신을 했단 보도가 13일 오후 전해졌다. 김시온의 엄마인 배우 김예령이 할머니가 되는 셈이다. 하지만 김시온 측은 40여분 뒤 언론을 통해 “임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김시온 측은 윤석민과 약혼을 했고 결혼을 준비 중이지만 “임신은 절대 아니다”고 해명했다.
윤석민 김시온 두 사람은 지난 7월 결혼을 약속했다. 시즌 중임을 감안해 올해 시즌이 마감되는 겨울 쯤 결혼을 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최근 윤석민의 소속 구단인 KIA 타이거즈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탈락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이 최종 불발돼 결혼 날짜도 앞당겨 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보도가 나가자 네티즌들은 “있던 아이가 40분 만에 없어졌다” “뭘 보고 임신이었다가 아니었다가?” “적당히 좀 하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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