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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서준 ‘청년경찰’ 출연확정…경찰 제복 두 번째다 “몸에 맞는 옷, 잘 어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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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악의 연대기' 비하인드컷)


[헤럴드경제 문화팀] 배우 박서준이 영화 ‘청년경찰’에 출연을 확정했다.

13일 박서준 소속사 키이스트는 “박서준이 영화 ‘청년경찰’에 출연한다. 장난기 가득하지만 속마음은 누구보다 따뜻한 경찰대생 황기준 역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서준은 2015년 개봉한 영화 ‘악의 연대기’에서도 강력계 신참형사 차동재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당시 경찰 제복 패션을 선 보인 박서준은 반듯한 이목구비와 어우러진 제복 핏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바 있다.

영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 학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물이다. 2030 청춘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던 독립영화 ‘코알라’를 통해 주목 받고 있는 감독 김주환의 첫 상업영화 연출작이다.

극중 박서준은 우연히 사건에 휘말리면서 겪는 감정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한층 성숙한 연기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경찰대 동기 강희열 역에 캐스팅된 강하늘과 함께 어설프지만 열정적이고 순수한 청춘의 초상을 풋풋하게 그려내며 최강의 ‘남남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경찰’은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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