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하정우가 12년 동안 몸담았던 소속사 판타지오와 결별을 확정했다.
12일 판타지오는 “판타지오와 배우 하정우와 재계약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멀리서도 응원할 것이다. 판타지오와 배우 하정우가 만나 함께 성장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실 하정우는 판타지오와의 계약이 이미 지난 달 종료됐다. 하지만 양측 모수 심사숙고하며 의견을 조율해왔다.
결국 판타지오와 하정우 측 모두 서로의 의사를 존중하고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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