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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해진표 웃음 만발 ‘럭키’…“극장가 흥행 판도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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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김재범 기자] 영화 ‘럭키’가 예매율 수치가 치솟으면서 10월 극장가 흥행 판도를 뒤바뀔 ‘캐스팅 보드’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13일 개봉하는 영화 '럭키'가 10일 오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사전 예매율에서 10.0%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이날 1위는 현재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으로 15.0%다. 이어 ‘맨 인 더 다크’가 10.5%로 ‘럭키’보다 0.5%P 앞서 있을 뿐이다.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때문에 무명 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얘기를 그린다. 이번 영화에서 유해진은 킬러 ‘형욱’역을 맡았다. 우연히 들어간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지는 바람에 기억을 잃고 운명에도 없던 무명 액션 배우의 삶을 걷게 되는 인물이다.

유해진은 이번 영화에서 액션과 함께 소시민적인 ‘유해진표 개그’를 선보이며 특유의 존재감을 발휘해 왔다.

'삼시세끼‘에 이어 본업인 연기로 돌아온 유해진의 ’럭키‘는 오는 13일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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