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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50만 돌파…“여성 관객 절대적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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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김재범 기자] 로맨틱 코미디의 레전드 ‘브리짓 존스’ 시리즈 3번째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가 지난 달 28일 개봉 이후 10일 만에 누적 관객 수 50만(7일 영진위 기준)을 돌파했다.

이 같은 수치는 상반기 94만 4981명을 동원했던 ‘미 비포 유’와 146만 2000명을 기록한 전 시리즈 ‘브리짓 존스의 일기: 열정과 애정’을 넘어선 속도다. ‘미 비포 유’는 개봉 12일, ‘브리짓 존스의 일기: 열정과 애정’은 개봉 11일 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의 이런 흥행 레이스는 관객들의 절대적인 입소문이 컸다. 이미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글로벌 영화 평점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했던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국내 대규모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의 지지를 얻었다. 특히 20~50대까지 다양하게 포진돼 있는 여성관객층은 기존 시리즈 팬들부터 젊은 관객들까지 만족감을 표했다.

이런 현상은 개봉작 중 가장 높은 평점으로 입증됐다. 특히 그 동안 로맨틱 코미디 흥행이 기근이었던 국내 영화 시장에서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틈새 흥행 현상은 10월에도 계속 될 것으로 예측된다.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뒤늦게 찾아온 일생일대 전성기와 뜻밖의 대위기 속에 브리짓 존스가 펼칠 유쾌하고 놀라운 선택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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