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민트페이퍼의 프로젝트 음반 ‘bright #5’가 10월 5일 정오에 발매된다.

‘bright #5’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민트페스타’ 등을 성공적으로 기획해온 민트페이퍼의 시리즈 음반으로 아티스트의 지명도나 활동 경력과 상관없이 오로지 곡의 메리트만으로 선정한 10개의 노래를 담은 음반이다. 2013년부터 총 5장의 음반을 통해 50곡이 발표되며 신인 아티스트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시리즈에는 솔루션스, 선우정아, 쏜애플, 정재원, 소심한 오빠들, 라이프 앤 타임, 안녕하신가영, 롱디, 빌리어코스티, 보이즈 인 더 키친, 빌리어코스티, 멜로망스, 조소정 등 현재 신을 이끌어나가는 아티스트로 거듭난 뮤지션들이 대거 함께 해왔다.

이번 다섯 번째 시리즈에는 장희원, 위아영, 슈야, 오왠(O.WHEN), 한정훈, 다람, 변선융단, 웨더 하우스(Weather House), 호베, 쏠라티 등 10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특히 어쿠스틱, 일렉트로닉, 웰메이드 팝 등 다양한 장르가 포진되어 있어 컴필레이션 이상의 음반이 완성되었다는 후문이다.

민트페이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bright #5’에는 지난 1월 MPMG WEEK 기간 중 열린 민트페이퍼의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발굴 프로젝트 ‘원콩쿨’(ONE CONCOURS)과 상시로 진행되는 공개 모집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록곡을 수급했다. 또한 ‘bright #5’를 통해 5팀의 아티스트(위아영, 슈야, 변선융단, 웨더하우스, 호베)가 데뷔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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