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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뷰] '직진의 달인' 김종민 "제자 주우재 쥐어박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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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캐스트)

[헤럴드경제 문화팀=장영준 기자] 방송인 김종민이 운전 제자 주우제를 쥐어박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김종민은 29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E채널 '직진의 달인' 기자간담회에서 "운전을 잘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데 우재가 허세가 많다. 쥐어박고 싶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주우재는 "김종민이 제가 허세가 심하고 쥐어박고 싶다고 하셨는데, 다른 친구들 차를 타보셔야 그런 말씀이 안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5주 정도 함께 했는데 배운 게 없다. 저도 운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방송하며 연애 얘기를 많이 한다. 살면서 그렇게 많이 한 건 처음이다"며 "저희가 그런 쪽으로는 얘기가 잘 통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직진의 달인'은 겁 많은 초보 운전자들의 겁 없는 도전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이상민 김종민 공서영이 운전 선생님으로 출연하며 티아라 은정 효민 모델 주우재가 이들의 제자로 초보 탈출에 도전한다. 29일 오후 11시 첫 방송.
jjuny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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