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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르미 그린 달빛’ 무술 감독 “박보검-진영 검술 액션 ‘한 번 더’ 등장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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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의 화려한 검술 실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29일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진은 박보검과 진영의 검술 액션을 지도했던 강영묵 무술감독을 통해 촬영 현장 후일담을 전했다. .

강영묵 무술감독은 “이번 액션씬은 라온(김유정)을 지켜가며 싸워야하는 영(박보검), 위기의 상황 속에서도 영에게 칼을 밀어 도움을 주는 라온, 영을 위해 칼을 맨손으로 막아내는 윤성(진영) 등 각 캐릭터의 상황을 중심에 둔 채 어떻게 내용을 풀어가야 할 지 고민이 많았다”며 “방송 전부터 액션 스쿨을 다니며 틈틈이 훈련해온 박보검과 진영의 실력이 빛을 발한 장면 같다”고 밝혔다.

이어 “넉넉지 않은 시간 속에서도 두 사람은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해 액션과 감정 모두를 살려냈다. 두 사람의 실력이 뛰어나 이를 선보일 수 있는 액션 장면이 한 번 더 등장했으면 좋겠다”고 극찬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 12회에는 백운회로 가장한 자객들이 동궁전을 습격해 라온을 인질로 삼은 채 이영, 김윤성과 검을 맞대는 장면이 전파를 타 시청자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다음달 3일 방송될 ‘구르미 그린 달빛’ 13회에서는 자신이 ‘홍경래의 난’을 일으켰던 홍경래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라온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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