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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가는길’ 김하늘, 승무원 천직? 육아는 관둬야 해결 ‘워킹맘 대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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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공항가는길’ 김하늘이 워킹맘들의 고충을 대변했다.

28일 방송된 KBS2 ‘공항가는길’ 3회에서는 최수아(김하늘)는 조기 유학을 간 딸 효은(김환희)가 돌아오자 남편 박진석(신성록)의 강요로 시댁과 살림을 합쳤다.

이후 수아는 우연히 선배 현주(하지숙)과 만나 고충을 털어놨다. 남편의 강요로 시댁에 들어가게 됐지만 반기지 않는 시어머니가 어려운 수아는 “그 다음은 아직 대안이 없어. 나만 관두면 해결될 문젠데”라고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이에 현주는 “네가 일 안 하면 누가 해. 승무원이 천직인데. 너 단순하잖아. 투덜거리지도 않고”라고 수아를 안타까워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공항가는길 보면서 내 가슴이 다 답답했다. 전업주부는 전업주부대로, 워킹맘은 워킹맘대로 너무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 “김하늘 보면서 눈물이 날 뻔 했다. 워킹맘은 너무 힘들다. 특히 드라마처럼 남편이 일방적일 때는 더욱더”라고 공감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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