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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의 날, CGV는 ‘아수라’ 한때 전산마비…현재는 복구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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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한국영화 기대작 ‘아수라’ 개봉과 동시에 멀티플렉스 극장 CGV의 전산망이 완전히 마비돼 오전 한때 관객들이 심각한 불편을 겪었다. 현재는 전산망이 복구된 상태다.

28일 CGV 홈페이지, 모바일 앱, 극장 내 발권기까지 모두 마비가 됐다. 이때 문에 예매와 발권, 예매 취소, 예매 확인까지 일일이 수작업으로 해결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날은 실시간 예매율 70%를 넘긴 한국영화 ‘아수라’가 개봉하는 날이다. 또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설리:허드슨강의 기적’ 등 신작 영화들이 대거 개봉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혼란은 가중됐다.

이번 전산망 장애에 대해서 CGV는 “새벽에 예매 시스템 점검 작업 도중 전산 오류가 생겼다”며 “통상 영업시간 전에 점검이 종료되었던 것이 시스템 오류 발생으로 인해 마무리 되지 못한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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