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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크릿 탈퇴' 한선화, 배우병 논란 해명 "아이돌 이미지..오해를 쉽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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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선화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문화팀]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한선화'가 팀 탈퇴를 결정했다.

시크릿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26일 한선화의 시크릿 탈퇴에 대해 "한선화의 시크릿 탈퇴가 맞다"며 "향후 시크릿은 3인조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선화는 자신을 둘러싼 '배우병'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한선화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도 그런 오해(배우병)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배우병은 어떻게 하기 때문이라고 정해져 있는 증상이 아니다. 하지만 아이돌 출신이기 때문에 그런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실제로 나도 백장미 캐릭터에 빠져 우울할 때가 있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해 촬영 전부터 감정을 잡고 들어가야 겨우 소화할 수 있었다"며 "그러다보면 할 도리를 다하지만 상대방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선화는 "특히 아이돌은 평소 밝은 이미지인만큼 더욱 오해를 쉽게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크릿은 지난 2009년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해 '매직', '마돈나', '샤이보이'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으며, 7년 만에 한선화의 탈퇴로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 3인조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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