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지창욱, 무대-브라운관 쌍끌이 카리스마 발휘 중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배우 지창욱의 이유 있는 이중생활이 전격 공개 됐다.

지창욱이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드는 반전 매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는 것. 현재 지창욱은 뮤지컬 ‘그날들’의 강무영, 드라마 ‘THE K2(더케이투)’ 김제하로 분하며 빈틈없이 바쁜 나날을 소화하고 있다.

데뷔 8년 차를 맞은 지창욱은 그간 장르와 역할을 가리지 않고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며 그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가 펼치는 탄탄한 연기 내공은 시청자들에게 두터운 신뢰감과 기대감을 부여했고 ‘믿고 보는 배우’라는 명칭을 얻을 만큼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뮤지컬 ‘그날들’은 초연, 재연에 이어 현재 삼연까지 뜨거운 성원을 얻고 있다. ‘그날들’에서 지창욱은 다분한 끼와 무한한 표현력을 가진 강무영으로 분해 때로는 발랄하고 패기 넘치는 청년 경호원으로, 때로는 애절한 로맨티스트로 관객을 웃고 울게 만드는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방송중인 ‘THE K2(더 케이투)’ 속 타이틀롤인 김제하는 냉소적이고 마초적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1,2회 방송을 통해 지창욱의 강렬한 눈빛과 감각적인 액션 장면들이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회가 거듭 될수록 그의 새로운 면모들이 어떻게 드러나게 될지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처럼 같은 직업인 듯 보이지만 극명하게 다른 두 인물을 표현해내고 있는 지창욱의 반전 매력은 올 가을, 대중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녹일 전망이다. 지칠 줄 모르는 그의 연기 열정이 만들어낸 강무영과 김제하 이 두 인물이 지창욱의 올 하반기를 더욱 주목시킬 이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창욱표 발랄하고 패기 넘치는 청년 경호원 강무영을 만나 볼 수 있는 뮤지컬 ‘그날들’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 중이다. 전쟁 용병 출신의 JSS 특수 경호원 김제하로 열연 중인 tvN 금토드라마 ‘더케이투(THE K2)’는 매주 금, 토요일 8시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