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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프라이즈' 진 티어니, 한 팬의 키스로 몰락한 여배우의 삶…‘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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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헤럴드경제 문화팀] '서프라이즈' 진 티어니의 몰락한 삶이 재조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진 티어니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진 티어니는 고혹미의 대명사로 할리우드를 사로 잡으며 승승장구 했지만 그러던 어느 날 진 티어니의 삶은 바닥으로 추락했다.

진 티어니는 미숙아를 출산, 그의 딸은 청각장애와 백내장으로 인해 시력까지 잃었고,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었던 것.

진 티어니는 운동 후 만난 한 여성팬에게서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다. 이 팬은 2년 전 미국 정부가 주관한 전 국채 판매 캠페인에 참석한 진 티어니를 기억했다. 당시 티어니는 임신 초기 상태였지만 기꺼이 캠페인에 참석했다. 전시 국채를 구입한 일반인의 볼에 키스해주는 이벤트까지 벌였다.

하지만 진 티어니는 캠페인 중 풍진을 앓고 있던 한 팬으로 인해 풍진에 감염됐고 당시 임신 초기 였던 그에게 풍진은 치명적이었다. 이후 진 티어니는 자살시도까지 할 정도로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렸고, 자신의 20대 대부분을 정신병원에서 지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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