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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창정 열애, 연인 애칭은 '순심이'…"아픔을 감싸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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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창정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문화팀] 임창정(43)이 18세 연하의 요가 강사(25)와 열애 중인 가운데 연인의 애칭 `순심이`가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임창정은 1년 4개월간 몰래 해왔던 연애를 공식적으로 알리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날 소속사 측은 “임창정이 지난해 5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며 “임창정이 힘들 때 옆에서 도와주고 아픔을 감싸줬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임창정의 여자친구는 20대 후반의 요가강사. 무려 18세 차이가 난다.

임창정은 지난해 발표했던 ‘또 다시 사랑’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국민가수 대열에 합류한 그는 지난 5일 발매된 자신의 정규 13집 ‘I'M’의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고 있다.

그의 열애는 사실 앞서 쇼케이스 현장에서 슬쩍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연인을 ‘친구’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사인을 담은 1호 CO를 반드지 줘야 할 상대로 여자친구라고 했고, 당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누군가 있다고 넌지시 흘리며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또 자신의 이번 앨범 수록곡인 ‘순심이’에 대해서는 “여자친구에게 순심이라는 애칭을 붙여주겠다”며 “그래서 이 곡이 애착이 간다”며 수록곡 ‘순심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열애가 공개되자 다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힘들 때 옆에 있어준 사람이고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는 사람이다”라며 “진지하게 교제하는 사이다”라고 직접 밝히며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숨기지 않았다.

임창정의 열애 상대는 3집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서 임창정과 함께 찍은 사진 장면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 속 여자 친구는 뽀얀 피부와 큰 눈을 가진 미모의 여성이다. 이 여성은 올해 초 임창정의 광고 촬영장에 들렀다가 그의 권유로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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