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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수+추격’ SF혼합장르 ‘특근’ 살 떨리는 현장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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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김재범 기자] 한국형 SF 블록버스터를 예고하는 영화 ‘특근’(제작: 문와쳐|감독: 김건) 현장 스틸이 22일 처음 공개가 됐다.

‘특근’은 괴생명체가 점령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특수 요원들의 반격과 사투를 그린 SF 추격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날 처음 공개된 스틸에선 괴수 잡는 남자들로 완벽 변신한 김상중 김강우 주원 세 배우의 완벽 케미를 엿볼 수 있다.

이들은 괴생명체에 맞서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특수요원으로 분했다. 긴장감 넘치는 표정을 한 베테랑 요원 김상중과 총을 들고 어딘가를 겨냥하는 원칙주의자 요원 김강우, 그리고 카리스마 있는 신참 요원 주원의 모습에서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상 최강의 적과 마주한 이들이 앞으로 어떻게 괴생명체들과 싸울 것인지 얼마나 화려하고 완벽한 액션을 선보일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근’ 메가폰을 잡은 김건 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단편영화 ‘멈추지마’로 도쿄 국제 단편 영화제 대상을 수상했다. ‘단편 영화의 칸’으로 불리는 프랑스의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초청돼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여기에 혁신적인 프로젝트의 완성을 위해 ‘명량’ ‘도둑들’ 등 충무로 최고의 스태프들이 전격 합류해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크리쳐물과 추격물을 혼합한 새로운 장르 영화 완성을 예고했다.

김상중 김강우 주원의 열연과 더불어 충무로 최고의 SF 제작진들까지 합세해 주목 받고 있는 영화 ‘특근’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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