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온유·정채연, 두 사람 가까워진 계기 알고보니...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문화팀] 샤이니 온유와 다이아 정채연이 어색함을 풀게 된 계기를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먹고 자고 먹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하게 된 온유와 정채연.

이날 온유는 정채연 백종원과 어색하지 않았느냐는 물음에 "처음엔 어색했지만 그 생활에 동화되다 보니 마음이 점점 잘 맞아서 친하게 잘 다녔다"라며 "그 안에서 같이 다니거나 짜임새 등이 재미있게 잘 드러나니 참고해 주셨으면 한다. 재미있게 잘 다녀왔다"라고 말했다. 정채연 역시 "(온유가) 가르쳐준 것도, 배운 것도 많아서 친해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온유는 "백종원 삼촌도 휴가 간 것이기에 자신만의 요리법으로 우리에게 잘 먹이셨다. 두 명 다 먹는 걸 좋아해서 먹는 이야기를 많이 하다 보니 잘 맞았다"라며 "삼촌에게는 내가 다가가서 '이건 이렇게 해 볼까요?'라며 질문하고 그랬다. 이만큼 편한 여행이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백종원은 "저는 사실 제가 나이가 든 줄 몰랐다. 처음에는 동생이라 생각했는데 나이를 보니 조카뻘이었다. 형이나 오빠라 불릴 줄 알았는데 삼촌이었다"라며 "2박 3일이 얼마 안 되는 시간이었는데 한솥밥 먹으니까 돌아올 땐 섭섭했다. 갈 땐 서먹서먹했는데 올 땐 공항서 헤어지기 어려울 정도였다. 둘 다 다시 마른 걸 보니 살 좀 찌우고 싶다"라고 전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