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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iew;클립] ‘달의 연인-보보경심려’ 이지은, 광종 핏빛 잔치 막기로 결심 “내가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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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의 이지은(아이유)이 광종(이준기)의 핏빛 광기를 막기로 결심했다.

이날 방송에서 4황자 왕소(이준기)에 의해 비가 내리자 사람들은 “하늘이 선택한 것은 4황자 였다”고 칭송했다.

하지만 왕소가 광종이라고 짐작한 해수는 불안에 떨었다. 고려 광종은 다름 아닌 피의 군주. 형제 조카 오랜 신하를 모두 죽이는 고려의 4대 왕이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해수는 광종의 실체를 확실히 알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그는 최지몽(김성균)을 찾아가 “다음 왕이 누군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최지몽은 “무엇이 알고 싶은가요?”라고 물었고 해수는 속으로만 “왕소 황자가 정말 광종인가요? 그래서 모두를 죽이나요? 왕욱(강하늘) 황자는 어떻게 되나요?”라고 연거푸 질문했다.

하지만 최지몽은 “광종을 찾고 계신다고 들었다”며 의미 심장한 이야기를 했다. 그러면서 “하늘의 뜻을 바꾸려고 하지 마세요. 그래야 아가씨가 산다”고 조언했다.

최지몽의 조언이 무색하게 해수는 왕소를 바꾸려고 했다. 빗속에서 왕소와 마주친 해수는 “누구도 해치려고 들지 마세요. 그래야 사람들이 황자님을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웃음을 띈 왕소는 “하여간 잔소리는”이라고 흘려들었다. 이에 해수는 “내가 할 수 있어”라고 혼잣말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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