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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드래곤 고마츠 나나 등..사생활 침해로 몸살 앓는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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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본 나이론)


[헤럴드경제 문화팀] 아이돌의 사생활 침해 문제가 심각하다.

최근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 계정이 해킹 당하면서 그 안에 담겨 있던 사진들이 공개됐다. 그 사진 속의 지드래곤은 일본 배우인 고마츠 나나와 다정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는 연인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는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두 사람이 함께 한 사진에는 빅뱅 태양이 “사랑꾼”이라는 댓글을 남겨 두 사람의 열애에 더욱 무게를 실었다.

문제는 지드래곤의 열애설 보다 사생활 침해 부분이다. 한 네티즌의 비도덕적인 행동으로 비공개 계정의 사진이 유출되고 지드래곤은 해당 계정을 삭제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can‘t handle people anymore”(나는 더 이상 사람들을 감당할 수 없다)는 글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연예인들의 사생활 침해 문제는 이번뿐만이 아니다. 최근에는 크리스탈과 카이도 사생활 문제로 몸살을 앓았다. 공개 열애 중인 엑소 카이와 에프엑스 크리스탈의 데이트 현장을 담고 있는 CCTV 캡처 사진이 온라인상에 무단으로 유포됐다.

유포자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리면서 사건은 일단락 됐지만 무분별한 사생활 침해에 다시 한 번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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