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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제적남자' 이수근, "태권도 5단이며 운동은 다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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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문화팀] 개그맨 이수근이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이수근은 "어렸을 때 공부랑은 거리가 멀었고 운동을 좋아했다"라고 밝혔다.

오프닝 시간에 전현무는 이수근에게 "태권도 선수였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군대에 있을 때까지 태권도 선수로 활약했다. 태권도 5단이며 운동 쪽으로는 다 좋아한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수근은 당시 열린 중국과 한국의 월드컵 예선전을 언급하자 전현무는 "과감해졌다. 축구를 좋아한다고 말해도 되냐. 누가 이길 것 같냐"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한국이 이겨야죠"라고 당당히 답했다. 전현무는 "몇 대 몇으로 이길 것 같냐"라고 되묻자 그는 "그것까지는..."이라며 "걸지만 않으면 된다. 전화나 한 번씩 걸어요. 명절에 전화드려야죠"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수근은 개인기인 가짜 중국어로 중국인을 속인 이야기까지 전했다. 중국 현지 식당에 간 이수근은 가짜 광동어로 주문을 했고 이에 중국 점원들은 이를 방언으로 착각해 계속해서 방언을 할 수 있는 또 다른 직원을 부른 것. 이수근은 직접 광동어 개인기에 나서 폭소를 자아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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