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필라테스강사 양정원의 솔직한 입담이 화제다.
양정원은 최근 방송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친언니 양한나 아나운서와 속옷을 공유한다고 고백했다.
양정원은 “팬티를 사면 언니가 자꾸 입는다. 난 언니보다 한 사이즈 작다. 언니 때문에 자꾸 늘어난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언니가 ‘어떻게 그런 얘기할 수 있냐. 내가 너한테 어떤 존재인데 팬티를 입지 말라고 하느냐’고 서운해 한다. 언니가 상처를 받기에 팬티 서랍을 몰래 만들었다”고 말했다.
방송인 양정원과 아나운서 양한나는 친 자매 사이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