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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투게더 박소현, 혹독한 몸매 관리 "정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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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헤럴드경제 문화팀] 박소현의 동안 외모는 노력에 의한 것이었다.

9월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박소현이 출연해 혹독한 몸매 관리법을 공개했다.

박소현은 변치않는 미모 비결에 대해 "몸무게를 10년 전과 같이 하려고 한다. 치맥 이런 것은 안한다"고 말해 철저한 자기관리 비법을 소개했다.

박소현은 "명절을 앞두고 추석 때 1,2kg가 늘고 빠지기가 힘들다"며 "추석 전부터 미리 빼둔다. 일주일 전에 1,2kg 뺀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또한 "탄수화물을 완전히 안 먹는 것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먹는다"며 "두부, 버섯, 소고기 등 단백질로 채운다"고 고백했다.

박소현은 자신의 혹독한 식단을 공개한 후 "몸매는 유지되는데 정신이 없다"고 솔직히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이답지 않게 목주름도 거의 없는 박소현은 "15년 넘게 베개를 베지 않고 잔다"며 미라처럼 누운 채로 잠을 잔다고 밝혔다. 얼굴이 붓는 단점 탓에 다음 날 중요한 스케줄이 있을 때 낮은 베개를 이용한다고 덧붙였다. 또 TV를 볼 때는 거꾸로 누워 보는 노력까지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소현, 아름답다" "박소현, 다이어트 혹독하다" "박소현, 노력이 대박이다" "박소현, 놀라워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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