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장영준 기자] 남창희가 '토크히어로'에 출연해 "윤계상 지성 등 남자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었다"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토크히어로'는 큰 사랑을 받았던 토크 히어로들이 그들의 입담 후계자들을 발굴하는 토크 대결 프로그램이다. 한 팀이 된 히어로와 후계자는 토크 대결에 참여해 각 라운드마다 가장 웃긴 에피소드를 소개한 팀에 직접 투표해 우승자를 결정한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팀이 마지막 최종 토크히어로로 선정된다. '토크히어로' 2회에는 지석진 남희석 윤다훈 주영훈 박경림 김신영이 토크 히어로로 출연했다.

'토크히어로'에서 후계자로 출연한 남창희는 군복무 시절 윤계상 지성 등 남자 배우들과 나란히 팬사인회를 열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남창희는 다른 배우들에게 뒤처지지 않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인을 받아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 인기의 비밀이 과연 무엇일지 그리고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남창희 팬의 말 한마디의 정체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남창희의 군복무 에피소드는 16일 저녁 6시 20분 JTBC 추석 파일럿 '토크히어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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