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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국열차’, 추석 특선 영화…어떤 내용 담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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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문화팀]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추석날 안방극장을 찾는다.

EBS 1TV는 15일 밤 9시50분부터 추석특선영화 ‘설국열차’를 방영한다.

‘설국열차’는 1986년 앙굴렘 국제만화제에서 그랑프리를 받은 프랑스 르그랑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그렸다.

‘설국열차’는 장 마르크 로셰트와 자크 로브의 동명의 프랑스 만화 ‘설국열차’(Le Transperceneige)를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봉준호가 감독을 맡았으며, 크리스 에번스, 송강호, 고아성, 제이미 벨, 존 허트, 틸다 스윈턴, 옥타비아 스펜서, 유언 브렘너 등이 출연했다.

봉준호 감독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송강호, 고아성도 할리우드를 처음 밟았다.

‘설국열차’는 누적 관객수 900만을 돌파했으며, 프랑스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의 저력이 돋보이는 ‘설국열차’는 추석 특선영화로 편성돼 시청지들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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