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추석 특선영화 '대호' 최민식, CG로 완성된 대호와 가슴 깊은 교감 연기 '감동'
이미지중앙

(사진= 영화 '대호' 포스터 NEW 제공)


[헤럴드경제 문화팀] 추석 특선영화 '대호'가 화제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대호'는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와 그 마지막 호랑이를 잡는 조선의 마지막 명포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호'에서 포수역을 맡은 최민식은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인 '대호'와 가슴 깊은 교감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최민식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CG로 완성된 대호와의 연기에 대해 "처음엔 이게 뭐 하는 짓인가 싶고 연기하고 나서 어처구니가 없더라. 답답하고 막막했지만 즐길 수밖에 없었다. 나중엔 점점 재밌어지더라"고 밝혔다.

몸무게 400kg, 길이 3m80cm의 대호는 완벽에 가까운 CG로 탄생된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다.

최민식은 "'컷!' 소리가 나면 대호도 한구석으로 가서 물 마실 것 같았다. 이름도 김대호라고 지었다. 김대호라는 배우를 상상하며 즐겼다"고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