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래퍼 트루디가 지난 12일 ‘글랜스TV’를 통해 최근 발표한 신곡 ‘올 킬’(all kill)의 첫 공식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영상속 트루디는 개인 연습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편안한 옷차림으로 강렬한 힙합비트에 거친 래핑을 쏟아냈다. 독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우승자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트루디가 라이브로 선보인 신곡 ‘올킬’은 ‘내 목표는 돈이 아냐 진짜 밑바닥에서 위’ ‘지금의 한계를 이겨내’ ‘I'm truedy 보여줬지 yo all kill shit’ 등의 가사를 통해 본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낸 곡이다.

그 동안 한 스포츠 브랜드의 광고 음악으로 먼저 선보이며 각종 커뮤니티를 비롯해 힙합 마니아들 사이에 화제를 모은 ‘올킬’은 이번 라이브 영상을 통해 음원이 공개 된 후 트루디가 선보이는 최초의 라이브라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트루디의 라이브 영상은 글랜스TV 오피셜 홈페이지, 네이버TV 캐스트, 글랜스TV 유튜브 오피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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