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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재 최유라 결혼, ‘스파이’에선 남북 대립…국정원과 간첩의 만남에서 부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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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헤럴드경제 문화팀] 배우 최유라와 김민재의 결혼잔치가 화제다.

김민재와 최유라는 지난 10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예술원에서 결혼 잔치를 열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스파이’에서 각각 국정원 팀장과 북한 남파여간첩 역을 맡아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출연 당시 김민재는 국정원 팀장으로, 최유라는 북한 남파 간첩으로 등장해 남·북 대립 구조를 세운 바 있다.

작품 속 관계와는 정반대로 현실 세계에서는 평생을 함께 할 사랑스러운 동반자가 됐다.

특히 최유라는 고향이 제주도로, 제주 특유의 결혼풍습에 따라 3일간 잔치를 벌이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제주의 결혼풍습도 현재는 2일 잔치(전날 잔치) 또는 당일잔치로 치러지고 있고 가문잔치 등의 용어도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잘 어울려요", "행복하세요", "제주 결혼풍습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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