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정형돈이 MBC '무한도전'에 깜짝 등장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 두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앞서 교통사고를 당한 유 부장(유재석)을 비롯해 '무한상사' 직원들은 갑자기 비명횡사하거나 크게 다치는 의문의 사고를 당했다.

이날 정형돈은 혼수상태로 누워있는 유 부장의 병실 앞에서 "부장님 회복하세요. 지금은 고통스러워도 꼭 회복하셔서 다시 만나요"라며 유재석을 응원했다.

앞서 정형돈은 '무한상사' 카메오 출연 분량이 있다고 알려져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지난해 11월 건강문제를 이유로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 했던 정형돈은 지난 7월 '무한도전' 공식하차를 알렸다.

이런 가운데 '무한상사'에 깜짝 등장한 정형돈의 모습은 시청자에 반가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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