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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 청춘’ 강수지, 김국진에 “못 생겼다면 좋아하는 난 뭐냐?”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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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백혜경 기자] ‘불타는 청춘’ 강수지가 열애중인 김국진 편들기에 나섰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와 김국진은 영화 ‘건축학개론’의 한 장면 연출하며 철길 데이트를 즐겼다.

데이트 이후 막국수로 아침 식사를 하던 두 사람은 외모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강수지는 식당에 앉아 거울을 보며 선글라스 자국을 지우는 김국진에게 “가만 보면 되게 섬세하다”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김국진은 “못 생겨서 그렇다. 못 생겨서”라고 대답했다.

이에 강수지는 “그럼 나를 욕하는 거다. 본인이 못생겼다면, 그걸 좋아하는 난 뭐냐? 본인을 높이 사야지”라며 “생긴 걸 좋아하는 게 아니지 않느냐. 생긴 것도 좋다”고 애정이 가득 담긴 발언을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중년에 연애를 해도 20대 연애와 똑같구나. 강수지와 김국진 오래오래 예쁘게 사랑했으면 좋겠다” “사랑은 꽁깍지라더니…강수지 보니 딱 맞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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