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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Wings’ 쇼트필름, 해석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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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정규 2집인 ‘윙스(WINGS)’로 컴백을 앞두고 쇼트필름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번 쇼트필름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다. 특히 첫 번째 쇼트필름은 앞서 발표한 ‘데미안’과 연관 지은 해석이 지배적이다.

지난 5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컴백을 알리는 첫 번째 쇼트필름을 게시했다. 이어 6일에는 두 번째 쇼트필름도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쇼트필름에는 랩몬스터의 영어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멤버들의 모습이 차례대로 등장하며 마지막은 새의 형상이 나타나며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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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필름 2편은 1편과 마찬가지로 랩몬스터의 영어 내레이션으로 시작됐다. 안개 낀 산이 그려진 그림을 배경으로 손 마네킹과 마주 앉아 있는 지민의 모습이 등장했다.

테이블 위에서 녹화되고 있는 비디오카메라 속 지민은 웃고 있지만, 흑백의 상상 속에서는 춤을 추며 괴로워했다.

손 마네킹이 들고 있는 카드를 본 지민이 뒤로 넘어지며 사라지면 사방이 하얀 방에서 침대에 앉아 있는 지민의 모습이 다시 보인다. 이어 지민은 방이나 욕조 앞 등 다양한 장소에서 마치 현대무용의 독무처럼 격렬한 춤을 췄다.

방탄소년단은 정규 앨범 발표 전까지 쇼트필름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ㅇ르 고조 시킬 것으로 보인다.
pre-ji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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