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도도맘 김미나, 전 남편과 카톡 대화공개…진짜 속내 “난 살고 싶어”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강용석을 증인으로 채택한 도도맘 김미나(34)가 전 남편 조모씨와 나눈 카톡 대화창이 공개됐다.

지난 8월 MBN ‘뉴스파이터’에서는 ‘피소된 도도맘…왜?’를 방송 주제로 자뤘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나는 자신의 블로그에 남편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대화창에 따르면 김미나는 전 남편에게 본인의 위조 위임장 조작에 대한 기사의 링크를 보낸 후 “오빠 이제 속이 후련해?”라고 물었다.

이에 상대는 “아니 진범을 잡아야지, 왜 니가 다 뒤집어써”라고 답했고 김미나는 다시 “그럼 진범 고소해. 난 살고 싶어”라고 말했다.

김미나는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김종복 판사)에서 열린 재판에서 강용석이 사문서 위조 및 행사를 종용했다고 주장하며 증인 신청을 했다.

재판부는 김미나의 증인 신청 요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강용석은 다음달 27일 증인으로 법정에 선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