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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우와 열애설 인정 김소연, "가면을 쓰지 않는데 왜 열애설이 나지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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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연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문화팀]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열애설을 인정했다.

6일 연합뉴스는 지난 8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이상우와 김소연이 실제로 연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상우 소속사 측은 "이상우와 김소연이 드라마 끝나고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김소연 소속사 관계자도 "이상우와 드라마가 끝나고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데뷔 후 열애설 없는 연예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김소연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면을 쓰고 다니지도 않는데 왜 열애설이 나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위 사람들이 문제 있는 것 아니냐는 말도 했었다. 열애설이 안 나서 신기하기도 하다. 사실 나이도 있는데 연애를 안 해봤다는 것은 거짓말이다"라고 밝혔다.

김소연은 "그동안 좋은 친구들을 만났다. 늘 곁에 있어줘서 힘들 때 기댈 수 있었고 감정적으로 흔들릴 때 의지도 많이 됐다. 하지만 열애설이 나는 건 좋지 않다고 본다" 라며 "일반인이면 더 그렇다. 내가 연예인이라 TV에 나올 수밖에 없는데 상대방의 입장에선 헤어지고 나서도 내가 눈에 보인다는 게 힘들 것 같다. 그래서 더 신중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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